인텔 CPU, 내장그래픽으로 악성코드 감지?
News/읽을 거리
2018. 4. 17. 15:26
<인텔 CPU, 내장그래픽으로 악성코드 감지?>
보안 관련 컨퍼런스인 RSA Conference 2018에서 인텔이 CPU 보안 향상에 대해 발표했습니다.
여러 요소에 대해 설명했으나 핵심적인 기능인
'CPU 내장그래픽으로 악성코드 감지' 부분이 큰 이슈가 되고 있네요.
기존에 악성코드나 악성프로그램을 스캔할 때는
CPU를 사용했습니다.
그런데 인텔이 적용하겠다는 기술에 따르면,
이 스캔에 CPU의 내장그래픽 연산력을 사용하겠다고 하네요.
인텔 피셜로는 악성코드 검사에서 CPU 사용율이 20% -> 2%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.
CPU 소비 전력은 최대 52%까지 줄었고요.
다만, 어느 CPU로, 몇 번의 시행을 바탕으로 성능 지수를 도출했는 지는
알리지 않았네요.
이 기술은 내장그래픽이 탑재된 6/7/8세대 CPU에 한해 적용되며
Win 10 환경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.
다만,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BIOS(초기 부팅 프로그램)을 통해
기술을 적용해줄 지도 모르겠네요!
+) 인텔은 이번 발표에서 스펙터/멜트다운 문제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았습니다.
다만, 하드웨어 보안 성능도 향상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.
한 번 혼쭐나니 보안에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게,
앞으로도 지속되면 참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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