날아다니는 드론 우산

 되게 신박한 아이디어죠?

드론 우산이라니..

처음에는 짤방만 보고 저도 "누군가 재밌는 상상을 했네" 라고 생각했지만

실제로 출시가 된 상품입니다.

일본 아사히 전력 서비스가 만든 프리 파라솔 이라고 합니다.

AI 기술로 사람 머리 위치를 파악해 드론이 따라 다닌다고 합니다.

하지만...

비행시간이 단 1시간!

1시간 안에 비 피할곳을 못 찾으면 절망이네요..

우산에 드론까지 들고다녀야 하는 수가

하지만 꼭 일반적으로 비를 피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라 

여러 군데 사용되기에는 괜찮아 보입니다.

비가오는데 두손을 다써서 작업을 해야한다던가, 나라에서 대량 구매해서

지하철 근처에 대기하고 있다가 우산없는 사람이오면 씌어준다던가...

소음이라던지 지속시간이라던지 개선해야 할 부분은 많지만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 인것 같습니다.

아사히 전력 서비스는 2019년에 Free Parasol을 내놓을 예정이며,

가격은 30000만엔에 달한다고 합니다.

또 프리파라솔 홈페이지에는 무인기가 우산 덮게에 탑재되어 있는 것처럼 사진을 올려놨네요.

하지만 현재 가장 문제는 무인기를 완전 방수하는 것이라고 아사히전력은 전하고 있습니다.